시 공무원 봉사단체 ‘다사랑회’
다사랑회는 그동안 광양여중, 골약중, 옥룡중, 광양중 소년소녀가장 112명에게 1년에 570만원을 7년 동안 급식비를 지원해왔다. 또 희귀병으로 병마에 싸우고 있었던 용강초 한 학생에게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한편 재가복지간병인보조로 12가구에게 세탁기, 냉장고 5대를 기증한 것을 비롯해 병마에 싸우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병원비를 지원하는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회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해 8호채 지붕수리를 해 줌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사랑회와 작은봉사회, 서강기업이 주축이 돼 서울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우 가족들을 매년 매화문화축제에 초청하여 광양의 인심과 멋을 전국에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강태원 회장은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기쁘게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면 지금하자란 말이 있다”며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랑의 실천을 다사랑회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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