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회·김자희씨 대한민국 지식 경영 특별상 수상
박노회·김자희씨 대한민국 지식 경영 특별상 수상
  • 지리산
  • 승인 2007.10.10 21:17
  • 호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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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회 광양택시 대표와 김자희 록담식품 대표가 제 561주년 한글 창제 기념 '2007 대한민국 지식(기술)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2시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언론사 뉴스웨이신문사와 크레비즈인증원(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궁화중앙회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특별후원한 가운데 15개 기관 및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상은 세계적으로 그 과학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글의 창제 기념행사로 마련됐으며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의료계를 비롯한 각 해당산업에서 '세종대왕'과 같은 지식재산을 겸비한 엘리트 인물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뉴스웨이신문사 이건우 발행인은 "여기 모인 수상자와 수상기업 관계자 여러분들은 21세기 대한민국을 선도해 갈 자랑스런 주역들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노고에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 국민 화합과 복리 증진 등을 이끌어 나가는 훌륭한 견인차가 되어 줄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은 식순에 따라 특별상, 금상, 대상, 세종지식대상의 시상으로 진행됐다.

박노회 대표는 “개인으로는 이 상이 영광이지만 사회적으로는 큰 책임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자희 대표는 “우리지역에서 만드는 록담식품의 섬진강 다슬기 생산으로 이런 상을 받게돼 개인의 영광을 넘어 지역의 경사로 여긴다”며 “더 좋은 식품을 생산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