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환경보건그룹 내 수질보전팀 신주환 대리와 박정배 총괄이 지난 연말 환경부장관 표창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신주환 대리(’87입사)는 수질오염물질 배출 상시 모니터링 장치인 ‘수질 TMS(Tele Monitoring System)장치 설치 및 운영’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신 대리는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질오염물질의 배출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함에 있어 철저한 유지, 보수를 통해 광양만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최소화했다. 또 수질오염 배출 상태를 적기에 대외에 전송해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박정배 총괄(’92입사)은 수질보전 부분의 남다른 열정으로 ‘신ㆍ증설 설비에 따른 발생 폐수의 안정적 처리방안’ 구축 및 운영에 개선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