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보상 되지 않은 물건 법원 공탁 예정
엑스포타운 조성사업은 지난해 8월 감정평가를 마치고 1차적으로 같은 해 9월 21일까지 협의보상을 한 후 같은 달 22일 전남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을 했다.
재결을 위한 감정평가 및 보상액 산정 등을 거쳐 올 1월 8일부터 2월 3일 현재 재결 협의보상 추진결과 총 95%의 보상이 이뤄졌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0일 공시송달, 채권압류 등 재결 협의보상이 되지 않은 보상 물건에 대해 법원에 공탁할 예정이다. 엑스포타운은 덕충동 일원에 1단계로 면적 53만2000㎡중 37만8000㎡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0세대 중 행사 기간 내 종사자들이 거주하는 1·2BL내 1440세대를 우선적으로 공급하며 행사 기간 내 700대의 임시 주차공간을 확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엑스포타운 조성사업은 오는 5월 지장물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2012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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