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현대미술작가회 창립전
광양현대미술작가회 창립전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11.15 09:52
  • 호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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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일 홈플러스갤러리
 
광양현대미술작가회 창립전이 8일부터 15일까지 중동 홈플러스갤러리에서 마련된다.

광양현대미술작가회는 우리지역 현대미술의 기존 틀을 인정하면서도 개성 있는 작품의 순수성에 도전하고 문화예술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과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자기경쟁력을 스스로 찾고자 광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교사와 학원운영 작가 6명이 뜻을 같이하여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서양화가 박동렬씨를 비롯해, 한국화가 백옥진씨, 서양화가 신병구·박경미·유영식씨 설치미술가 이원백씨 등으로 구성된 광양현대미술작가회 회원들은 이번 창립전에서 20여점을 선보인다.

박동열 광양현대미술작가회 회장은 “회원들이 광양에서 최초로 전시 기획되어진 창립전 부스전에 자부심과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신진 작가와 일반인에게도 자극제가 되어 순수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누구나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