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수 순광상의 회장, 전남도 방문 지역현안 건의
송영수 순광상의 회장, 전남도 방문 지역현안 건의
  • 지정운
  • 승인 2010.03.25 09:19
  • 호수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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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수 순천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전남도 차원의 관심과 사업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송 회장은 지난 16일 전남도에서 개최된 제9차 전라남도 경제대책협의회에 참석한데 이어 호남권광역개발사업 반영에 광양항 활성화 등 광양만권 주요 현안을 포함시키기 위한 실무부서 방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 회장은 지역경제과 기획조정실을 직접 찾아 광양항 CSI 항만 지정과 광양항 서측배후부지에 표준형임대공장 설립, 그리고 광양제철소의 200만톤 규모의 후판공장과 함께 페로니켈, 마그네슘 등 지역의 철강과 비철 산업의 인프라 형성을 위한 후방전용산업단지 조성과 희소금속산업 지원센터을 설립하고 R&D 기능 등을 포함한 지역전략산업 클러스터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2013순천만정원박람회의 도차원의 관심과 홍보 지원과 함께 행사장 접근성 확보를 위한 간선 도로망 확충 등의 연계사업 반영을 요청했으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환승주차장, 마동IC개설 조기 준공과 함께 목성지구 조기개발 필요성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