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박상규)은 지난 16일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2007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열고 평생학습 발표회, 작품전시회, 체험학습 코너 운영, 문해 백일장, 회원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개관이후 3년 동안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됐던 평생교육 결과를 광양시민에게 선보이고 지역민과 수강생이 평생학습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키 위해 개최됐다. 또 광양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지역사회에 평생학습 풍토를 조성하고 광양이 평생학습의 중심으로 새로운 학습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평생교육관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자체 문예백일장에서 입상한 할머니들을 시상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박상규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양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 져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평생학습 사회건설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은 ‘학습하는 삶, 행복을 여는 평생교육’을 운영지표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들이 지식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평생학습 사회 구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