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부활 2010 광양시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부화주일인 지난 4일 오후 3시 광양기독교연합회(회장:윤태현 광양교회 담임목사) 주관으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광양지역 기독교 교파를 초월해 열린 이날 예배는 전대성 행복의 교회 목사의 인도로, 윤태현 목사가 ‘부활 신앙인의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부활의 참 의미를 전파했다.
윤 목사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일에 모범을 보이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기도 순서에는 백운교회 김택근 목사가 ‘세계 평화와 선교’를, 영주교회 추광민 목사가 ‘나라 발전과 민족통일’을, 에덴교회 김채식 목사가 ‘지역발전과 교회 부흥’ 을 위한 기도의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기독교 연합회는 지난 2000년 창립돼 현재 광양지역 180여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지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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