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
LG화학(051910)
  • 광양뉴스
  • 승인 2010.06.01 11:51
  • 호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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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 종목분석]

급락하던 시장이 안정을 찾으며 반등을 주고 있다. 이렇게 안정을 찾을 때 무난히 들고 있을 만한 기업으로 LG화학을 소개한다. LG화학의 사업부문은 석유화학 사업부문과 정보전자소재 사업부문으로 나누어진다. 석유화학 사업부문은 NCC, PE, PP, 합성고무, PVC, 가소제, 아크릴, ABS, EP, 특수수지 등의 석유화학제품 가공원료를 생산하며 매출비중의 69.4%를 차지하는 사업부문이다.

정보전자소재 사업부문은 전지, 편광판, 디스플레이소재 등의 제품을 생산하며 2차전지, 광학 소재, 영상소재 등의 제품을 생산하며 매출비중 30.4%를 기록하고 있다. 건축자재 등의 산업재 사업부문은 LG하우시스로 분사해 현재는 생산하지 않는다.

석유화학사업은 전 세계 경기 성장이 성장성을 좌우한다. LG화학의 제품은 주택건설, 정보전자 기기, 자동차, 생활용품 등에 다양하게 쓰여 전 세계 경기상황과 밀접한 관련 있다. 특히 중국의 수요가 많아 중국 경제 성장과 밀접하게 관련하여 성장하는 사업이다.

정보전자사업은 편광판, 감광재, PDP 필터, 토너 등의 다양한 영역의 디스플레이 소재 및 전자재료와 핸드폰, 노트북,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리튬이온 전지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사업이다.

특히 2차 전지는 증권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시보레볼트' 배터리 공급업체로 단독으로 선정됐다. 또 GM이 2011년부터 생산할 스포츠 유틸리티(SUV) 전기차인 '뷰익'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여기에 '도시형 전기차(NEV)' 전문 생산업체인 CT&T와도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 NEV는 시속이 40km/h에서 80km/h 수준인 근거리용으로 전기차로 도심 출퇴근용이나 관공서 등에서 특수용도로 사용된다.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양산하는 하이브리드자동차 '아반떼'와 기아차의 '포르테'에도 LG화학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공급되고 있다. LG화학은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조,4231억 원 영업이익은 6,524억 원으로 꾸준한 실적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글 /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주요 이력]

前 동아일보 <사이버고수의 증시전망> 연재

前 한국경제TV 전속 애널리스트

前 MBC [뉴스후], [라디오 뉴스터치], [경제매거진M 스페셜], KBS 라디오, 이데일리TV, 매경증권TV 등 출연, 신문사 및 잡지사 인터뷰 (조선일보, 레이디경향 외 다수)

 

現 (주)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이사

現 평택대학교 초빙교수

 

홈페이지 www.502.co.kr(한글주소 : 평택촌놈) 전화 031-65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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