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운명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전남의 운명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 광양뉴스
  • 승인 2010.06.07 09:23
  • 호수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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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 당선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도민들께서는 다시 한 번 저에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이 저에게는 큰 영광이지만, 우리 전남의 현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먼저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는 낙후와 소외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전남의 운명을 바꾸라는 엄숙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명령을 제 소명으로 삼고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했듯 앞으로 4년 동안 기업 2천를 유치하고 1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여수 박람회와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순천 정원박람회 등 전남이 한 번도 치러보지 못한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전남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인구 200만 시대를 회복해 ‘희망이 샘솟는 전남’ ‘웅비하는 전남’의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습니다.

나라와 민족이 어려웠을 때마다 대의를 추구했던 의롭고 거룩한 땅 전라도의 후손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그런 땅으로 전남의 운명을 바꿔가겠습니다.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프로필
출생 : 영암, 본관 : 밀양
신체 : 175cm, 73kg
학력 : 목포중-인창고-성균관대 정치학과-미 Ohio university 대학원-성균관대 대학원(정치학 박사)-여수대 명예경제학박사-전남대 명예농학박사

△ 경력
1968.   군복무 (육군 병장 제대)
1972.11.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
1999.05.  대통령 공보수석 비서관 겸
 대변인
2001.09.   국정 홍보처장
2003.03.  동국대학교 신방과 겸임교수
2004.06.07.  제34대 전라남도지사
2006.07.01. 제35대 전라남도지사      
2007.11.      민주당 상임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