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제47기 결산총회가 지난 24일 광양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이덕수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정현복 부시장, 우윤근 국회의원, 남기호 도의원을 비롯한 4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농산물 유통과 영농자재 등 총 사업량이 사상최초로 6500억에 육박하는 등 지난해에 대한 성과보고가 이뤄졌다.
이덕재 조합장은 “올해도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주기 위해 매진하겠다”면서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봉사와 복지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이어 “고장발전과 지역민이 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기여하겠다”며 “조합의 경영혁신과 사업의 내실화로 경영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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