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동네 초록비누 사업단’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선정
착한동네 초록비누 사업단’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선정
  • 박주식
  • 승인 2010.10.11 10:07
  • 호수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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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도로환경 개선에 착수했다.
‘착한동네 초록비누 사업단’의 폐식용유 등을 활용한 친환경 비누 제작 판매 사업이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주관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선정됐다.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은 지역주민이 행ㆍ재정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 예정으로 특별교부세와 지역상생기금을 재원으로 76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일상생활 속 녹색 정착 유도를 위해 지난 8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해 행정안전부의 서면 심사와 전라남도의 현장 확인을 거쳤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처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지역 풀뿌리형 사회적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