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장을 역임했던 박승주 총경이 광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승주 광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승주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들이 우리 경찰에 바라는 바가 진정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위해 최대한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취임식 전 광양읍 덕례리에 있는 경찰무연고 묘역을 참배하고, 행정발전위원회장ㆍ청소년육성회장ㆍ모범운전자회장ㆍ보안협력위원장ㆍ녹색어머니회장 등 경찰협력단체장들을 접견했다.
한편 김성국 전 광양경찰서장은 지난 24일 이임식을 갖고 충북지방경찰청 보안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