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최평규 회장, 북한 개성서 씨감자 파종
평통 최평규 회장, 북한 개성서 씨감자 파종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4.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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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광양시협의회 최평규 회장이 지난달 28일 북한 개성시 송도리협동농장을 방문해 ‘광양시감자시범농장’ 조성지에서 북한주민들과 함께 씨감자를 파종하고 돌아왔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남북군사분계선을 통과해 10시 20분 부터 2시간 가량 9917.4m2(3천평)규모의 광양시감자시범농장 조성지에서 북한주민들과 씨감자 파종을 마쳤다. 최 회장은 이어 오후 2시 개성공단을 방문해 그곳 관계자들과 오는 10월 ‘광양매화동산’후보지에 매화나무를 식재키로 협의했다.

북한 개성시 송도리협동농장의 광양시감자시범농장 조성지는 지난 2월 26일 민주평통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이곳을 방문해 조성키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