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리매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리매김”
  • 이성훈
  • 승인 2010.12.06 10:09
  • 호수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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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HRD센터 4기 훈련생 배출
광양만권HRD센터(이사장 김재무)는 지난달 30일 광양만권의 철강ㆍ조선산업 훈련생 제4기 수료식을 가졌다. HRD센터의 올해 제4기 훈련은 지난 8월 2일에 시작해 11월 30일까지 4개월에 걸쳐서 교육한 결과 51명이 수료한 것이다. 이중 47명의 취업이 확정됐다.

광양상공회의소는 이날 훈련생의 교육환경개선과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HRD센터에 에어컨 4대를 기증했다. 김재무 HRD센터 이사장은 “광양상공회의소에서 기증해 준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크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료식에서 수료생인 서종일 씨가 광양시장 표창, 김규목 씨가 HRD 이사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에는 박삼찬 씨가, 노사발전재단 총장 표창에는 박종선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강성민 씨가 외주파트너사협회장 표창을 광양마권일자리창출사업단장에 조민오 씨가 각각 수상했다.

지난해 6월에 개원한 HRD센터는 지금까지 4기에 걸쳐서 훈련을 하였으며 205명이 취업을 함으로써 고용노동부에서도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