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6천만원 기술 자문 지원
두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의 녹지를 확대 보전하고 학생들이 환경친화적인 녹색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숲을 조성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협약 구역은 광영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광영동 435번지로 기간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이다.
지난 1990년 개교해 현재 7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광영중학교는 학교 전통이 짧아 교내 녹지면적이 1인당 0.7㎡로 극히 저조할 뿐만 아니라 수목의 종류도 빈약해 학생들의 휴식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으로, 지난달 전남도 22개 시군에서 선발 추천된 여려 학교들과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됐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