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지키고 환경오염도 막아요”
“건강도 지키고 환경오염도 막아요”
  • 박주식
  • 승인 2011.01.24 09:38
  • 호수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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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건강증진팀, 폐의약품 수거 보건소에 전달


광양제철소 환경보건그룹 건강증진팀이 최근 2개월 정도 수거한 가정 내 폐의약품 30kg을 보건소에 전달해 폐의약품의 위해성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환경오염을 예방, 깨끗한 환경만들기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사용하지 않고 있는 불용의약품을 약국과 보건기관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해 회수하는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약국에서는 사용여부 확인 및 복약지도를 병행실시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실적으론 39개 약국 및 22개 보건기관, 50개 산업체에서 315㎏의 폐의약품을 회수해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폐의약품이 씽크대와 화장실, 쓰레기봉투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져 환경오염 을 일으키고, 약품 오ㆍ남용으로 시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불용의약품에 대한 회수처리사업을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만큼 시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사용하지 않고 있는 불용의약품을 약국과 보건기관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했다. 이에 따라 회수하는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약국에서는 사용여부 확인 및 복약지도를 병행실시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실적으론 39개 약국 및 22개 보건기관, 50개 산업체에서 315㎏의 폐의약품을 회수해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