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설 명절 연휴기간 진료대책 수립
보건소, 설 명절 연휴기간 진료대책 수립
  • 박주식
  • 승인 2011.01.24 09:50
  • 호수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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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주민들이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이 운영된다.

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강남병원은 응급의료기동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한편, 공공보건기관 22개소, 병ㆍ의원 41개소, 약국 38개소를 지역별로 지정하고 병ㆍ의원, 약국 출입문에 안내문을 게시해 주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 실태를 점검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소방서, 1399 응급의료정보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대형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는 시 홈페이지와 약국, 의료기관, 터미널, 광양역, 택시회사에 안내문 부착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