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ㆍ취임식에서 김광자 서부여성자원봉사회장이 제9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여단협 설립 목적에 맞는 중요한 목표를 가지고 자생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에 △에너지 절약 실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적극 노력 △여성단체 자생력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단협이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여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로 여성들의 지위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영숙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단체의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여단협 회장단으로는 △회장 김광자(서부자원봉사 회장) △부회장 신행숙(주부교실 회장) △감사 박형애(새마을 시협의회장)ㆍ최효숙(YWCA 회장) △재무 강정옥(광양여성라이온스 부회장) △총무 박계월(광양 소방대 연합회 여성대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