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클럽 만들 것”
서남순 취임회장은 “봉사는 나 아닌 누구를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라며 “우리 회원끼리 먼저 섬기고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이를 위해 “우리가 가진 고집과 기득권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을 섬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이 출범하기까지 김용식 광양라이온스 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줬다”며 “그동안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며 “저부터 제 자신의 편견과 아집을 버리고 회원들을 사랑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회장 재직 기간 동안 슬로건을 ‘화합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봉사인’으로 정했다”며 “다른 클럽보다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클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이어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손끝으로 전해오는 따뜻한 진심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부터 창단을 준비했으며 스폰서 클럽은 광양라이온스클럽이다. 지난 1월 28일 조직총회를 가졌으며 창립 회원은 40명, 현 회원은 44명이다.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2011~2012 회장 및 집행부
초대회장 서남순, 제1부회장 박지선, 제2부회장 정순애, 제3부회장 심상례, 총무 김도연, 재무 송미경, LㆍT 성선덕, TㆍT 박경미, 이사 이윤순ㆍ김경희ㆍ박성희ㆍ전정숙ㆍ최정호ㆍ정상희, 회원분과위원장 이미숙, 운영분과위원장 정효례, 사업분과위원장 최민영, 행사분과위원장 박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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