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가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대해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광양경찰서는 최근 교통 취약지점 4곳을 내년 8월까지 개선하기로 했다.
4개 구간은 국도 2호선 광양읍 구간으로, 광양읍 유당 로터리~ 우시장 사거리까지 250m에 철제 중앙 분리대를 설치한다. 또 좌회전 급커브로 전복 사고 등이 잦은 광양역 앞 국도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신설하고 역시 좌회전 커브인 덕례리 한려대 입구 3거리에는 야간 반사경과 경광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광양읍 덕례리 계원 아파트 앞 편도 2차선 국도도 3차선이 일부 형성됐다가 다시 2차선으로 줄어드는 구간을 3차선 70m를 추가하면서 온전한 3차선을 확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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