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면 사평게이트볼장 새 단장
진월면 사평게이트볼장 새 단장
  • 광양뉴스
  • 승인 2011.04.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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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면이 최근 노후화된 사평게이트볼장과 주민 편의시설을 새 단장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02년 오사리 오신분교 내에 조성된 사평게이트볼장은 총면적 674㎡에 2개면으로 부대 편익시설로 화장실, 사무실, 벤치 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시설이 노후화 돼 이곳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1500만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했다.
박성진 사평게이트볼회장은 “그동안의 게이트볼장 시설이 노후화돼 불편함에 많았으나 면에서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면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숙 진월면장은 “새롭게 시설을 개선한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운동도 하고 친목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편의시설 등을 꾸준히 점검해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평게이트볼회는 22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게임을 하며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