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미숙 ‘천지양 홍삼’ 광양점 대표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을 위해 홍삼세트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미숙 대표는 지난 2일 광양YWCA를 찾아 힘들게 사는 독거노인들의 기력 충전을 위해 나눠달라며 홍삼세트 360만원 어치를 기증했다.

광양YWCA는 이를 포스코 간병인들을 통해 간병인들이 돌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미숙 대표는 “지역에서 어렵게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천지양 홍삼’의 좋은 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증을 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와 후원으로 건강한 가족과 사회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미숙 대표는 지난해에도 2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전용 홍삼제품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도 16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직접 찾아가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