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전자책 스마트폰 서비스
시립도서관, 전자책 스마트폰 서비스
  • 이성훈
  • 승인 2011.05.23 09:24
  • 호수 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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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스마트폰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박원순의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를 비롯한 자기계발, 아동, 재태크, 건강 등과 관련된 407종의 전자책이다. 시립도서관 측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7천여종의 전자책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운영체제별로 안드로이드 방식(갤럭시, 갤럭시탭 등)은 이용 전에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iOS방식(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애플스토어에서 ‘교보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윤효식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전자책 스마트폰 서비스로 시간 및 공간적 제약받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며 “전자책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의 독서 생활이 활성화 되고 도서관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전자책 서비스뿐만 아니라 원문DB서비스 등 다양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797-2521,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ebook.gwangyang.go.kr: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