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3주년을 맞이해 지난 28일 광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온 누리 어울 마당’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 전원이 참가한 OX퀴즈, 장애별 미션 이어달리기, 단체 줄다리기 등 게임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참가자들 모두가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 전원이 참가한 OX퀴즈, 장애별 미션 이어달리기, 단체 줄다리기 등 게임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참가자들 모두가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년 동안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햇빛마을 광양의 1호 복지관의 자리를 견고히 다져왔다. 또 변해가는 장애인복지에 발맞춰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사업과 장애아동의 교육 및 치료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해 장애인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장애인들에게 있어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없어서는 안 될 복지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일등복지 도시가 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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