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원 남경건설 대표 ‘대통령표창’
남대원 남경건설 대표 ‘대통령표창’
  • 박주식
  • 승인 2011.06.20 09:37
  • 호수 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대원 남경건설(주)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서울 논현동 건설 회관에서 열린 2011년 건설의 날 행사에서 건설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남 대표는 1986년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을 시작으로 1995년 남경건설(주)를 설립해 전문건설업인 철근콘크리트공사업과 토공사업, 금속창호구조물공사업, 미장방수공사업을 영위하면서 25여년간 투철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실시공으로 품질향상에 노력함은 물론 꾸준한 기술혁신과 경영혁신으로 타의 모범이 돼 왔다.

특히, 남 대표는 전문건설인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 하천 퇴적토 준설 정비사업에 동참함으로써 하천정비는 물론 우기에 따른 하천범람을 예방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 (재)광양시 사랑나눔 복지대단 발기인 및 이사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더욱이 남경건설(주)는 동종업계에서 제철 플랜트 공사의 선두주자로 발전하고 있는 기업으로 품질시공 및 무재해 실현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친환경 건설자재의 사용으로 녹색성장의 뉴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한편, 건설의 날은 국내외 곳곳에서 땀 흘리고 있는 건설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건설업이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건설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