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생활체육대회, 이번 주 세부계획 마무리
도민생활체육대회, 이번 주 세부계획 마무리
  • 이성훈
  • 승인 2011.08.16 09:41
  • 호수 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사흘간 공설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5회 전라남도민의 날 및 제23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세부추진 계획을 이번 주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21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선수들이 광양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는 지난해 9월 대회 유치를 확정했으며 대회 구호와 표어도 모두 확정했다. 구호는 ‘전남의 꿈 하나로! 광양의 빛 세계로!’이며 표어는 ‘100년 도약 광양에서, 하나되는 생활체육’이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대회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이에 따른 해당 부서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가 약 두 달 남아 이번 주 중으로 세부계획을 마련한 후 각 부서별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룰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회 기간 동안 많은 손님이 오는 만큼 시민들이 적극적인 환영과 질서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