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의 새로운 복지행정 펼치겠다
시민 중심의 새로운 복지행정 펼치겠다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8.28 09:44
  • 호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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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복지재단 출범
 
(재)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이 26일 광양시청 대회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이성웅 시장, 박승주 경찰서장, 박성식 교육장 등 지역사회 기관ㆍ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창립식에 앞서 재단 사무실에서는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이 함께 열렸다. 재단 구성원을 살펴보면 문승표 이사장, 신상철ㆍ정현섭ㆍ박노회ㆍ윤관종ㆍ남대원ㆍ황재우ㆍ송병원ㆍ박옥임 선임직 이사와 공윤찬ㆍ정현완ㆍ위흥복 당연직 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감사로는 김정현 법무사와 노동진 공인회계사가 각각 맡고 있다.

광양시는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1월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 후 보건복지가족부의 설립승인을 받았었다. 이후 복지재단은 설립등기 및 사업자 등록, 기부금모집 단체 등록 등 본격적인 업무개시를 위한 절차를 마쳤다.

사랑나눔 복지재단은 시 출연금 20억 원과 조성 목표액 30억 원 등 기본재산을 50억 원으로 확대해 지역공동체 발전과 소외계층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기부금품 모집 사업, 자원봉사활동 장려ㆍ연계ㆍ협력 사업,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및 복지프로그램 개발 보급사업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