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실천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 활동가 ‘그린리더’ 초급반 양성 교육이 그린스타트광양21주관으로 지난 8일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모두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선 그린순천21 허경임 강사의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원인’, 김광훈 광주녹색교통운동 사무국장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방안’이란 주제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방법을 교육했다.

박병관 그린스타트 광양21 사무국장은 “지구 온난화의 문제는 누군가의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일로 생각하고 해결에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방안 실천에 앞장서는 그린리더 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