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자동차 전문 정비 조합 광양ㆍ여수ㆍ순천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9일 태인동 배알도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광양지회(회장 한중식)에서 주관했으며 3개 지역 자동차 전문 정비 조합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우윤근 국회의원, 김재무 도의원이 참석해 축하를 함께 했다.

회원들은 이날 족구, 축구,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었다. 이와 함께 여자 페널티킥 대회, 청소년 자녀 댄스, 행운권 추첨 등 가족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 대회도 열렸다. 

한중식 광양지회장(성황카센터 대표)은 “오늘 같이 화창한 날 3개 시 조합원들이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가져서 정말 기쁘다”며 “한마음 대회를 통해 조합원들이 더욱더 단결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 자동차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갖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