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 “대기 오염 절감에 앞장”
㈜유니테크 “대기 오염 절감에 앞장”
  • 이성훈
  • 승인 2011.11.07 09:59
  • 호수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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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원격 감시체계 유지관리 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유니테크(사장 윤유하)가 굴뚝 원격 감시체계(CleanSYS’) 유지관리부문 우수관리사업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니테크는 지난 3일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굴뚝 원격 감시체계 사업 15주년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유니테크는 그동안 맞춤기술교육 및 메이커 해외기술연수의 적극적인 교육 실시로 광양제철소 굴뚝 원격 감시체계의 데이터 전송 불량률 제로화 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굴뚝 원격 감시 시스템을 전담으로 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직원 개개인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양제철소 굴뚝 원격 감시체계의 분진 농도계, 가스 분석부 전처리 장치 개선 등 년간 60건의 설비 개선을 통해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 하고 있다.
윤유하 사장은 “이런 유지관리 활동 중에도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독자적인 핵심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한국환경공단 윤리경영 선언 및 세미나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투명한 대기오염 물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굴뚝 TMS(Tele Monitoring System) 운영사업장과 유지관리업체가 모두 모인 가운데 업무유공자 표창 및 운영사업장 지정서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굴뚝 원격 감시체계 운영사업장 모두가 굴뚝TMS의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 및 최신 굴뚝 원격 감시체계기자재 전시회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