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실시
수능 끝,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실시
  • 이성훈
  • 승인 2011.11.14 09:22
  • 호수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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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막기 위한 청소년보호활동에 나선다. 시는 지난 10일 수능이 끝남에 따라 청소년들의 긴장완화와 들뜬 마음으로 인한 탈선과 비행을 막고, 이들을 위한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 캠페인과 유해업소 단속 활동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활동은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양112자전거봉사대 등 150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활동을 펼친다.

시는 이들 기관과 함께 청소년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행위,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및 공급행위,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 및 대여행위,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미부착 업소) 스티커 부착, 청소년보호 홍보 리플릿 배부로 법위반 행위 경각심 고취 및 계도, 늦은 시간 유흥업소 주변 및 공원, 길거리 배회하는 청소년 귀가 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