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광양시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방과후아카데미 2012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중마동과 골약동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일반가정 학생 모두 가능하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자기주도학습, 특기적성교육(수영, 음악줄넘기, 우크렐레, 오카리나, 비즈, 북아트, 방송댄스 등), 교과학습(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자), 창의적 체험활동(자연생태체험, 농어촌체험, 문화예술, 여름캠프, 놀이동산 등)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돼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저소득 가정과 맞벌이 가정 등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해 자신의 특기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2012년도 신입생을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794-2230)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영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