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건강증진센터 진료동 증축
광양제철소, 건강증진센터 진료동 증축
  • 박주식
  • 승인 2011.12.05 09:45
  • 호수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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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는 건강증진센터 진료동을 증축하고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에게 의료수혜를 확대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30일 1단계로 의료 진료동을 준공하고 1일부터 패밀리사 직원을 대상을 진료와 물리치료 활동을 시작했다.

건강증진센터 진료동 증축은 광양제철소가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에게 의료수혜 확대를 통해 동반성장 및 인간존중을 제공하기 위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7월 시작한 진료동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는 의료 진료동 준공에 이어 내년 2월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건강증진센터는 증축과 함께 패밀리사 진료를 위해 별도로 의료인력 4명(의사1, 약사1, 간호사1, 물리치료사1) 을 충원할 예정이다. 김건중 건강증진팀리더는 “그동안 제철소 직원들이 주로 이용했던 건강증진센터를 패밀리사 직원에까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시설을 증축하게 됐다”며 “의료 인프라 개선을 통해 포스코와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 모두의 의료혜택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