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매년 우승상금을 모아 연 300여 만 원을 지역 사회복지회에 기부하는 기부천사로 현재 광양마라톤클럽회장과 광양시 생활체육육상회장으로 육상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욱 씨는 “마라톤을 하다보면 우리네 인생과 닮았다는 것을 느낀다”며 “취미생활로 시작한 마라톤이지만 본업과 가정생활에 충실하면서 크고 작은 해외 마라톤 대회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ub-3는 42.195㎞의 풀코스를 3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것으로 많은 마라토너들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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