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다압청년회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이 지난 10일 다압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조재완 회장이 이임하고 서경윤 회장이 취임했다.
조재완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도와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내가 먼저가 아닌 지역과 단체를 위한 봉사가 우선이다는 생각으로 회원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화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서경윤 취임회장은 “회장이 앞장서고 모든 회원이 다압을 누비며 봉사와 친목의 두 수레바퀴를 움직임으로써 내년은 청년회의 해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봉사다운 봉사, 마음으로 함께하는 끈끈한 우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압을 가꾸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