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의 새로운 등불을 밝히겠다"
"새마을회의 새로운 등불을 밝히겠다"
  • 지정운
  • 승인 2012.01.30 09:30
  • 호수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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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근 회장
“새마을 운동의 기본 정신인 성실을 바탕으로 거짓과 꾸밈이 없는, 허영과 사치를 배제하는 근면의 정신으로 광양시 새마을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제8대 광양시 새마을회장에 당선된 김선근 신임 회장은 “스스로에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며, 새마을 가족간에는 상호 불신을 없애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아무리 칠흑같은 어둠도 떠오르는 태양을 막을 수는 없듯, 새마을회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시면 광양시 새마을회는 새로운 등불을 다시 밝힐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의 어려운 난관을 뚫고 오늘에 이르게 한 새마을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신명나는 새마을 운동을 위해 투명한 새마을회를 운영해 신뢰를 쌓고, 많은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한 사업으로 믿음을 돌려드리겠다”며 “서로 존경하고 공생하는 마음을 통해 단결하고 화합해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1963년 생으로 1999년 태인동 청년회장과 2010년 태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당주식회사 대표와 대한기자협회 광양지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