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JC 특우회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이 지난 17일 광양CC 선샤인레스토랑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전남도 및 22개 시군 JC 특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ㆍ취임식에서  동광양JC 회장과 광영상공인연합회장을 역임한 안차진 씨가 전남JC 특우회장으로 취임했다. 감사에는 임광재(광양JC) 광양경찰서 수사과장과 박길헌(신안 JC 특우회) 씨가 각각 취임했다.

안차진 특우회장은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JC 특우회 자존심을 지켜갈 것”이라며 “선배님들이 쌓아둔 업적을 바탕으로 더욱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회장은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회원 모두가 힘을 합해 조직 발전과 지역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내와 이성으로 세상을 대하고 선배들에 대한 존경과 후배들의 뜻을 받들어 올 한해 회원 한명 한명이 주위를 밝혀주는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