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펌프모터(주) 백명식 향우
금성펌프모터(주) 백명식 향우
  • 이성훈
  • 승인 2012.03.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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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서 의왕으로 본사 확장 이전

금호도가 고향인 백명식 향우가 대표로 있는 금성펌프모터(주)가 경기도 군포에서 의왕으로 지난달 24일 본사 사옥을 이전했다.

금성펌프모터 신사옥 입주식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지역 관계자들과 백경현 동광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안차진 전남JC 특우회장 등 향우들이 참석해 축하를 함께 했다.
백명식 대표는 “본사 이전을 계기로 더욱더 발전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우로서 자부심을 갖겠다”며 “항상 관심 가져주고 격려해주는 고향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87년 설립한 금성펌프모터는 의왕시 삼동에 지상 3층(1개동), 연면적 690㎡ 규모의 신축 사옥을 완공했다.

의왕시는 금성펌프모터의 본사 이전 방침을 확인하고 사옥 신축 등 인·허가 과정에서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했다. 한편, 금성펌프모터는 96년 독일 WILO 펌프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이후 07년부터 3년 연속 WILO펌프 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되는 등 연매출 90억원대의 유망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