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얻은 일자리로 삶의 활력소 찾아”
“다시 얻은 일자리로 삶의 활력소 찾아”
  • 정아람
  • 승인 2012.03.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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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노인 일자리 발대식 가져

광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 지난 6일 광양을 위해 힘 쓸 노인 98명이 모였다. 노령연금을 받는 어르신들 중 소득기준이 낮은 순으로 선발하며 한여름과 한겨울을 피한 7개월 동안 일주일에 3일 3~4시간씩 학교 안전 지킴이와 예절교실 강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일을 하게 된다.

최석조 광양읍장은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7개월 동안 노인 일자리를 통해 행복을 찾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광양읍에 거주하는 김 어르신은 “노인 일자리를 함으로써 더 적극적이며 건강해지고 삶의 활기를 찾았다” 며 “기회가 온다면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