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생활체육회는 지난 9일 필레모 호텔에서 제5ㆍ6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한 박종선 전 회장은 2004년부터 8년여 동안 광양시생활체육회 4ㆍ5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생체 발전 및 시민 건강증진 기여, 제23회 도민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제6대 광양시생활체육회장에 취임한 박인석(용강초 교감 / 사진)회장은 “생활체육은 가정의 행복을 이끌어 주며, 지역간 계층간의 화합과 통합을 이루는 삶의 활력소”라며 “지역사회에서 사랑 받는 광양시생활체육회를 이루기 위해 봉사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생활 체육은 시민 건강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밝고 활기찬 사회를 위한 생활체육, 스포츠 7330 운동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활체육 발전 원동력은 모든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 적극적인 참여”라며 “생활체육 동호인과 함께 열심히 일구며 하나, 둘, 알뜰히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대 신임 회장단은 박인석 회장, 박영묵ㆍ유상월 부회장, 이상기ㆍ정현동 감사, 하태승 사무국장이 선임돼 4년간 이끌어 간다. 광양시생활체육회는 15명의 이사와 43명의 종목별 연합회장이 대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