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들 얼굴에는 항상 웃음이”
김상진 한마음봉사단장은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단원들이 힘들어한 모습을 보인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늘 즐겁게 생활하고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다들 표정이 밝다”고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김 단장은 “단원들이 모여 보니 다들 한두 가지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다”며 “봉사를 할때마다 서로의 재능에 깜짝 놀라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 단장은 수준급 노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봉사활동 할 때면 사회는 물론, 간드러진 노래 실력으로 관중을 압도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15년 전부터 봉사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김 단장은 “어르신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즐기고 이들의 웃음을 보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다”고 웃었다.
한편 김상진 단장은 2010년 광양상공인협의회장 및 동광양상공인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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