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송보 6차 아파트 입구에서 정다운 퓨전 소주방을 운영하고 있는 정정윤 대표가 오는 11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를 하고 가게를 찾는 손님에게 소주 한 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방법은 선거 당일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가게에서 직접 보여주거나 페이스북 ‘광양소셜리딩그룹’에 인증샷을 보내면 된다.

정정윤 대표는 “투표율도 올리고 특히 젊은 사람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그마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소주가 몽땅 나가도 좋으니 많은 분들이 투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4년간 나라와 광양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일꾼을 뽑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이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반드시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