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사설 구급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저녁 6시 33분쯤 김모(26ㆍ남)씨가 운전하던 사설 구급차량이 동광양 IC 인근 국도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며 도로 우측 벽을 충돌하고 뒤집어졌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의 보호자 서모(73)씨가 숨지고, 환자와 간호사가 중경상을 입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정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