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방위 실전훈련센터가 전남에서 최초로 개관했다. 시는 옥룡면 운평리 옥룡면 다목적회관 내에 민방위 실전훈련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13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센터는 기존 옥룡면 다목적회관을 리모델링하여 화재진압체험 등 5개 재난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민방위 실전훈련센터는 민방위 전시실 및 공용 홀을 비롯 화재진압, 지진, 화생방, 응급처치, 피난탈출 체험장 등 5개의 체험시설이 있다. 각 체험장은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원격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민방위대원 및 시민들이 직접 각종 재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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