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실전훈련센터 전남서 최초 개관
민방위 실전훈련센터 전남서 최초 개관
  • 이성훈
  • 승인 2012.04.16 09:43
  • 호수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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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훈련센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지진 체험을 하고 있다.

광양시 민방위 실전훈련센터가 전남에서 최초로 개관했다. 시는 옥룡면 운평리 옥룡면 다목적회관 내에 민방위 실전훈련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13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센터는 기존 옥룡면 다목적회관을 리모델링하여 화재진압체험 등 5개 재난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민방위 실전훈련센터는 민방위 전시실 및 공용 홀을 비롯 화재진압, 지진, 화생방, 응급처치, 피난탈출 체험장 등 5개의 체험시설이 있다. 각 체험장은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원격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민방위대원 및 시민들이 직접 각종 재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