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우리가 안마해 드릴께요.” 위스타트 광양마을 파랑새 서포터즈 학생들은 지난 14일 광양읍 마로현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안마와 말벗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1학년생으로 구성된 파랑새 서포터즈는 지난 달 서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위스타트 고선주 씨는 “더불어 사는 광양을 위해 비록 어리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에 대해 ‘파랑새 서포터즈’ 아동봉사단체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