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을 맞은 동광양장년축구클럽(회장 오승진)이 지난 7일 제철인조구장에서 남해 장년부팀과 광양 양지팀을 초청, 창립 행사를 가졌다.
동광양장년축구클럽은 광양 양지팀에서 활동하던 동광양지역 축구인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07년 창단했다. 이날 창립행사에서는 오승진 회장이 김중배 고문과 김영조 초대회장, 박춘명 2대 회장에게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박문수, 정동철, 백기옥 회원이 모범상에 선정돼 김영조 초대회장에게 하이그로나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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