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9주년 제22차 광양남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렸다. 원래 장소는 광양남초 운동장이었으나 우천관계로 장애인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연 것이다. 특히 광양남초 총동문회는 기수별로 입장식을 진행해 동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오후부터 열린 각종 행사에서 동문들은 사탕물고 풍선 터트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게임과 족구, 윷놀이 등 체육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지경수 총동문회장은 “그동안 보고 싶었던 친구와 선후배와 즐거운 한자리가 되어 달라”며 “추억의 한마당 자리가 되어 즐겁고 행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 회장은 “동문체육대회 행사준비를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역대회장님을 비롯한 26회 기수동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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