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어린이벼룩시장 인기리에 마무리
아름다운가게가 어린이날을 맞아 제 10회 병아리때 쫑쫑쫑 어린이벼룩시장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5일, 미관광장에서 열린 벼룩시장에는 200여명의 어린이가 사용하지 않는 문구, 책, 인형 등을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판매수익의 50%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
아름다운가게도 현장에서 커피, 초코렛 등 공정무역제품과 아이스크림, 음료를 판매해 수익의 50%를 기부했다. 시민들에게 어린이 노동 착취 반대 리플릿을 나눠주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우경미 팀장은 “참석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아픔까지 도울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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