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영세공원 경사로서 또 교통사고
시립영세공원 경사로서 또 교통사고
  • 지정운
  • 승인 2012.05.14 09:40
  • 호수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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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립영세공원 화장장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도로 선형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지난 8일 낮 1시 45분 쯤 광양시립 영세공원 화장장 진입로 입구에서 차선 도색 작업을 벌이던 5톤 트럭이 브레이크 파열로 도로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모(60)씨가 왼쪽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곳은 그동안 도로가 급경사인 까닭에 끊임없이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경고됐으며, 급기야 지난달 4월 26일에는 이곳을 내려가던 5톤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까지 났지만 도로 선형개선이나 안전대책은 요원한 곳이다.(광양신문 4월 30일 자 461호 참조)